요즘 뜨고 있는 여행지, 이탈리아의 "폴리냐노 아 마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 tvn의 인기 있는 여행 프로그램인 "텐트 밖은 유럽 5" 1 회편에서 폴리냐노 아 마레로 여행을 가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폴리냐노 아 마레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천에서 폴리냐노 아 마레로 가는 방법과 폴리냐노 아 마레에서 유명한 동굴 레스토랑 "그로타 팔라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1. 폴리냐노 아 마레 가는 방법은?
1-1. 가장 편한 경로: 한국에서 로마로 가기
한국에서 이탈리아 폴리냐노 아 마레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항공편을 먼저 알아보려고 할 것입니다. 폴리냐노 아 마레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작은 해안가 마을이기 때문에 인천에서 한 번에 가는 직항이 없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폴리냐노 아 마레로 향하는 여정은 여러 가지 항공편과 경로가 있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 알려드리자면, 인천국제공항(ICN)에서 로마의 푸미치노 공항(FCO)으로 가서, 다시 폴리냐노 아 마레에서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인 바리 카롤 보이티와 공항(BRI)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천에서 로마로 가는 주요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알이탈리아가 있으며, 직항으로 이용하면 대략 11~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로마행 항공권의 가격은 언제 예매를 하느냐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8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입니다.
1-2. 로마에서 폴리냐노 아 마레로 가는 법
로마 국내선 바리 행 비행기 타기
로마에서 폴리냐노 아 마레까지 이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리 카롤 보이티와 공항(BRI)으로 가는 국내선을 타는 것입니다. 푸미치노 공항(FCO)에서 바리 공항(BRI)으로 가는 항공편은 알이탈리아, 라이언에어 등 여러 이탈리아 항공사에서 직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은 대략 1시간입니다. 비행기 티켓을 언제 예약했는지에 따라 항공권의 가격이 달라질 수 있지만 50~100유로의 가격대로 책정됩니다.
바리 공항에 도착해서는 폴리냐노 아 마레로 가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테르미니역에서 바리역으로 가는 기차 타기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리역으로 가는 고속 프레치아르겐토 또는 프레치아로사 열차가 있습니다. 이동시간은 대략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소요됩니다. 기차표의 예매시기와 타려는 열차 좌석의 등급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가격대는 30유로에서 60유로입니다. 바리에 도착하면 다시 지역 열차를 타고 폴리냐노 아 마레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시간은 약 30~40분이 걸리며, 가격은 약 5~10유로입니다. 기차로 이동하는 전체적인 시간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4~5시간입니다. 비행기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탈리아의 시골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탈리아 기차는 무료 Wi-Fi를 제공하며, 음식 서비스와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렌터카로 가기
로마에서 자동차를 렌트하여 자유롭게 여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푸미치노 공항에는 허츠, 에이비스, 유로파카 등 여러 렌터카 회사가 있어서 선택의 옵션이 다양합니다. 로마에서 폴리냐노까지 마레를 운전하는 데는 교통상황과 경로에 따라 약 5~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고속도로에도 통행요금이 있습니다. 약 30~50유로의 통행료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잡한 대도시에서 운전하는 데 익숙하다면 이탈리아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폴리냐노 아 마레 인근의 시골 도로는 더 좁고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운전에 특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폴리냐노 아 마레에 머무는 동안 주변 지역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2. 텐트 밖은 유럽 5 촬영지와 꼭 가볼 만한 명소
라마 모나칠레 해변
라마 모나칠레 해변은 텐트 밖은 유럽 5의 출연진들이 폴리냐노 아 마레에 도착하여 수영과 다이빙을 즐겼던 곳입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반해버린 라마 모나칠레는 폴리냐노 아 마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입니다. 가파른 절벽 사이의 모나칠레 해변에서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수영과 다이빙을 즐기기 좋은 해변이어서, 매년 여름 성수기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여름 성수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센트로 스토리코(올드 타운)
센트로 스토리코는 이탈리아 남부 해변 마을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좁은 골목길과 하얀 건물들, 그리고 건물들 사이에 피어 있는 꽃들이 매력적입니다. 구글맵을 켜고 걸어 다니며 마을의 분위기를 온전히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래된 골목길을 걷다 보면 지역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 이탈리아 전통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 다채로운 꽃으로 장식된 발코니가 있습니다. 올드타운에서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는, 발코니타 술 마레입니다. 넓고 짙은 아드리아 해를 보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감동이 느껴질 것입니다. 폴리냐노 아 마레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남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3. 동굴 레스토랑 "그로타 팔라제"에서의 식사
가장 유명한 폴리냐노 아 마레의 명소 중 하나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은 천연 석회암 동굴 레스토랑인 "그로타 팔라제"입니다. 그로타 팔라제는 동굴과 절벽이라는 특이한 구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아드리아해가 내려다보이는 동굴에 앉아 식사를 즐기며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이미 이곳은 전 세계 여행객들을 통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SNS와 방송을 통해 서서히 알려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레스토랑의 인기가 매우 높기 때문에 몇 주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인당 약 150~200유로의 식사 비용으로 로컬 식당들에 비해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동굴에서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생각한다면 전혀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그로타 팔라제의 메뉴는 해산물에 중점을 둔 다양한 이탈리아 전통 요리를 선보입니다. 신선한 생선요리, 성게 파스타, 랍스터 등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습니다. 또한 메뉴와 어울리는 이탈리아 최고의 현지 와인을 엄선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특별함 때문에 기념일이나 프러포즈의 장소로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를 전반적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 중 이곳에 방문하기 위하여 일정을 계획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놓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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